제목이 뭔가 장황하네요. 그런데 요즘 낚시용 웹사이트가 많아져서,
제가 알아보고 써본 결과를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1. ADE
복잡한 설정 필요없이 가장 간단하게 epub를 만족스럽게 보는 방법은
adobe사의 adobe digital edition 을 쓰는 것입니다.
보시는대로 폰트도 활자인쇄와 비슷한 adobe 특유의 서체가 내장되어
있어 글읽기가 아주 편합니다. 심지어 PDF도 읽으니 아주 간단하지만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일부 DRM 적용 도서는 이 프로그램으로 읽는 게 가능합니다.
2. Calibre
epub를 생각하면 기본으로 생각나는 프로그램은 calibre 입니다.
폰트 조절, 책 정보 관리, 포맷(epub,txt,mobi,ETC) 변환 등
기능을 제공합니다.
Epub Viewer도 생각보다는 쓸만합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사실상 "서적 관리"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관리하는 포맷 또한 ZIP, PDF까지 넓어집니다.
라이브러리(library)에 서적을 추가하면 해당 파일이 자체 라이브러리
폴더에 복사된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개인 서재를 관리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책 정보도 일일이 입력하기보다는 알라딘이나 YES24의 책 정보를
가져오는 플러그인 (plug-in, 기능 확장)을 설치해서 편리하게
책을 관리하는 게 가능합니다.
3. 리디북스 (updated 2016.01)
전자 책 서점 리디북스에서는 전용 뷰어(viewe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디북스에서 구매하지 않은 EPUB도 지원합니다.
4. 이지뷰어 (updated 2019)
작년부터 업데이트가 되어온 이지뷰어는 epub 포맷을 지원합니다.
5.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안드로이드 앱으로 문리더, 이지뷰어 등 괜찮은 앱이 있습니다.
epub도 잘 지원합니다. 업데이트도 지속적인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쓰면 더 좋은 경우도 생깁니다.
안드 에뮬은 채굴 이슈가 있기 때문에 epub 보는 용도로는
블루스택(또는 MSI)이나 녹스 정도만 추천합니다.
6.
폰트가 생각보다 가독성이 좋지 않다면
폰트의 파일 확장자를 OTF로 바꿔보세요.
일반적으로 윈도우에서는 TTF를 씁니다.
그런데, 그래픽 또는 전문가 用으로 배포하는 OTF 폰트가 존재합니다.
OTF를 쓰면 가독성이 한결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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